5년내 스마트시티 2곳 조성 앞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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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스마트시티 2곳 조성 앞둔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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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정부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움직임을 갖는다.

29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광화문KT에서 장병규 위원장 주재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11월부터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분야별 전문가 및 국토부, 기재부, 과기정통부, 행안부, 산업부, 환경부 등 6개 국가부처가 함께해 마련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세조 5-1 생활권 및 부산에코델타시티 2곳을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세종은 에너지 및 교통, 부산은 워터시티 컨셉 및 국제물류 연계성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체감형 기술을 함께 구현할 계획이며, 시범도시가 5년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시티로 조성되도록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정부 R&D 및 정책예산의 집약,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 검토, 시민참여 활성화 등 전방위 지원에 착수한다는 복안이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스마트시티가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민·민간의 참여를 통해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논의해 나가는 등 개방적 확장성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 채널로서 4차위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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