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 年內 인천-수원발 KTX 등 사업예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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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 年內 인천-수원발 KTX 등 사업예산 푼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2.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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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대 예산 연내 집행 계획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진행 예정 중인 사업들에 대한 빠른 집행을 추진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년도 철도예산 총 7조 5,724억원을 전액 집행하기 위한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예산조기집행 계획과 연도 말 진행에 대한 불필요한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 소속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노반분야 10건, 건축분야23건, 시스템분야288건 신규발주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사업은 수원 및 인천발 KTX 사업으로 이를 위해 각각 212억원과 282억원을 올해안에 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일반 철도사업에서는 서해선 복선전철화에 6,652억원, 포함-삼척 구간 5,486억원, 도담-영천 5,922억원 등이, 광역철도사업에서는 1,260억원대 수원-인천 복선전철 사업 등이 업계의 이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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