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35 목표로 도시계획 재정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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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35 목표로 도시계획 재정립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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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7일 양주시는 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도시의 특성, 기능 및 토지이용도 제고 등 각종 도시개발지표의 방향과 주민생활 수준향상 및 인근 도시개발여건의 변동에 따라 기 수립된 도시계획의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2020년 일몰제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타당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관리방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양주시 310.29㎢ 전구역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03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22억7,000여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약 30개월간 기초조사,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계획 수립, 신규 지구단위계획 수립, 교통성 검토, 경관성 검토,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3월 20일까지 입찰등록을 실시 후 27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의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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