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기오염 측정소 시민 곁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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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오염 측정소 시민 곁으로 이전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8.02.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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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상진 기자 = 서울시가 대기오염 측정소 2곳을 시민 생활권 가까이 이전해 미세먼지 농도측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21일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20m 이상 높이에 설치됐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대기오염 측정소와 마포아트센터 대기오염 측정소를 각각 홍제3동주민센터와 망원1동주민센터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기오염 수준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는 도시배경 측정소 6개소, 도시대기 측정소 25개소, 도로변대기 측정소 14개소 등 모두 45개의 미세먼지 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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