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도네시아 주택 개발 사업 진출
상태바
GS건설, 인도네시아 주택 개발 사업 진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2.2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최윤석 기자 = GS건설이 인도네시아 주택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22일 GS 건설은 인도네시아 Vasanta Group과 서부 자카르타 지역에 1,445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위한 JV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JV는 City Gate 88 프로젝트를 맡기 위한 것으로 Vasanta Group과 50 대 50 지분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Vasanta Group은 기보유 토지를 현물로 출자, GS건설은약 2,000만달러의 사업비를 출자할 예정이다.

양사는 본 사업의 준공이 완료되는 6년 후에는 후에는 약 2억달러의 분양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설립되는 아파트 단지는 서부 자카르타 Daan Magot 지역에 25-30층 아파트 5개동 규모, 전용면적 21-59㎡ 1,445가구와 부대 상업시설을 갖추게 된다.

Vasanta Group Tri Ramadi 회장은 "GS건설은 창립부터 건축, 주택,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인 종합건설회사로 늘 바산타 그룹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왔다"며 "이러한 이유로 GS건설과 협력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건설 김규화 전무는 "GS건설은 바산타 그룹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