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산 1조원 조기달성 한다
상태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자산 1조원 조기달성 한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8.02.22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엔지니어링공제조합)정장희 기자= 22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서울 방배동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지난해 매출 751억원, 영업수익 1,028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 지분배당률 5.6%의 성과를 실현했으며, 자산운용수익률 또한 5.6%의 성과를 냈다. 특히 자산은 지난해 대비 24% 급증한 9,26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규모면에서도 명실상부한 우량 공제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밖에 우리은행·KB금융지주와 MOU를 체결해 조합원의 해외진출 편의성을 제고하고, 선릉역에 신사옥을 매입해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강화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자산 1조 조기달성, 안정성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 성장기반 강화'를 올해 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영업수익 1,030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산업 분야에 진입방안을 모색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와 조합원 니즈에 부합한 맞춤형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투자부동산 매입 등을 통해 자산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조합원의 해외진출 보증 지원 확대를 위해 해외 유관단체와 MOU 체결 및 필요시 해외 사무소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조합원 임직원의 해외 근무 시 무상 보험 지원 확대 등 조합원 지원사업 규모도 확대한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지난 2015년 수립한 '2020 자산 1조'목표가 올해에 조기 달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3차 5개년 발전전략'을 세워 EGI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및 우수조합원 시상식이 실시됐다. 산업부 장관 표창에는 ▲(주)건화 ▲(주)이테크건설 ▲(주)KB손해보험이 우수조합원 시상에는 ▲계룡건설산업(주) 한승구 대표이사 ▲금호산업(주) 박삼구 대표이사 ▲(주)한국종합기술 이인제 대표이사 ▲코오롱환경서비스(주) 이용현 대표이사 ▲하나원자력기술(주) 전준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