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약자 맞춤형 도로정비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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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약자 맞춤형 도로정비에 속도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8.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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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상진 기자 = 서울시가 27일 서울시내 도로 5,000여곳에 대한 정비일정을 오는 2020년에서 2019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는 보행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비되거나 훼손된 점자블록이 보강될 예정이다. 시는 정비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89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총 185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내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낮춤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1만4,000여곳 가운데, 우선정비가 필요한 5,000여곳을 선정하고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장애인 안전시설은 보행약자 보행권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향후에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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