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시가 물류기본계획을 재정립한다.
21일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제3차 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제2차 지역물류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시기가 도래함에 따른 것으로 인천국제공항 확장 및 신항-배후물류단지 개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경인아라뱃길 건설 등과 어울려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7년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2025년 상위계획인 국가물류기본계획을 반영해 연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상위계획 및 물류 관련계획, 첨단물류 도입 검토, 교통시설 전망 및 물동량 전망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1억8,000만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낙찰사는 약 9개월간 관련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