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60억원대 실시설계 발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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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60억원대 실시설계 발주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3.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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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철도시설공단이 7개의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27일 철도시설공단은 보성-임성리, 장항선 신창-남포, 포승-평택 궤도실시설계 5건과 장항선 신창-대야 통신설비, 이천-문경건축전기설비 등에 대한 실시설계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보성-임성리 궤도실시설계는 보성-강진 46㎞ 구간과 강진-임성리 26㎞ 2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자갈과 콘크리트 궤도가 각각 부설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은 각각 14억원과 11억원의 과업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신창-남포 궤도실시설계의 경우 신창-신성 40㎞ 구간과 신성-남포 29㎞ 2구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약 15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각각은 13억5,000만원과 12억8,000만원 수준의 과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잇으며 향후 낙찰사는 설계개요 및 법령 등 제기준 검토, 전 단계 용역 결과의 검토, 노반 등 타분야 설계결과 검토, 현장조사 및 측량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철도시설공단은 입찰에 대한 일정을 오는 4월 25일 입찰자격등록 마감 후 2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5억5,000만원대로 예상되는 포승-평택 궤도 2공구 실시설계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하며, 5억2,000만원대 장항선 전철화 신창-대야간 통신설비 실시설계와 3억9,000만원대 이천-문경 철도건설 충주-문경간 건축전기설비실시설계의 경우 오는 4월 24일까지 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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