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LH가 공공주택지구 구상에 나선다.
30일 LH는 부천시 원종 및 괴안, 김포시 고촌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천괴안, 원종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사업은 괴안동 일대 위치한 13만8,063㎡ 면적에 청년주택 공급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LH는 각각의 사업에 대해 약 12억3,800만원, 12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17일 PQ서류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48개월간 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지구경관계획, 조경기본계획,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 김포고촌2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사업은 고촌읍 일원 4만1,604㎡ 면적의 구역에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약 6억4,7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일정은 부천괴안, 원종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 사업과 동일하며 향후 낙찰사는 48개월간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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