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역사회와의 나눔=성공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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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지역사회와의 나눔=성공의 키워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09.21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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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베품을 위한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와 여러여건 등의 영향으로 상당수의 기업들이 지원을 미루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여건에 따른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더욱 늘어났지만 현실은 여의치 못한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도 있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3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봉사대'를 발족한 이후,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투명경영, 윤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이라는 사명을 가진 만큼 나눔경영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는 물론 해외를 26개국을 넘나들며 다국가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 지역사회의 기반이 건실할 때 소재 기업도 상생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위치한 양천구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점차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5대 중점 사회공헌 사업을 지정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는 발판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역사회 중점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1) 매년 창립기념일에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문화행사와 지원기금 마련 후원모금 행사, 2)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일굼터> 재활시설을 설립 운영, 3)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4) 추석을 기점으로 진행되는 송편 및 김장 만들기, 5) 매달 2주차 목요일 지역 사회 저소득/독거노인에 대한 점심 배달 활동, 6) 지역사회 소외 학생에 대한 학습지도 및 장학금 지도 등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사랑의 연탄배달 현장

물론 이와 같은 봉사활동이 국내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와 같이 해외 사업 또한 지역 사회에 대한 나눔이 전달될 때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마무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적도기니, 투르크메니스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진출한 26개 국가에서 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신입사원들 대상으로 한 해외 봉사활동 현장

윤경림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장은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와의 함께 할 수 있는 연대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먼 곳에 있는 것을 추구하기 보다는 당장 우리 옆에 있는 이웃을 챙기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큰 생색은 나지 않아도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가기 위한 기반을 쌓는 일이라고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외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장 돌아오는 추석과 동절기 준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자리에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얼어붙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11년 서울특별시 봉사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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