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9일 현대건설과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축사업본부장 김정철 부사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추진, 시행사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개발기획 컨설팅 및 자문 제공 등에 관련한 제반 사항에 합의하고, 앞으로 복합개발 우량 사업지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복합개발 사업 추진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시공 기술력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한 자체 개발사업의 수행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이 가진 개발기획 컨설팅 능력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할 좋은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우량 유휴부지의 복합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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