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로부터 대규모 가스 플랜트 사업이 발주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리바아의 Mellitah Oil & Gas사가 해상 가스플랫폼과 육상가스플랜트 증설 프로젝트 FEED에 대한 PQ 제안서를 발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해상 및 육상 가스 생산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진행될 예정으로 일일생산량 453만695m³해상 가스플랫폼을 신설하는 동시에 육상 플랜트의 증설을 병행하는 프로젝트이다.
Mellitah Oil & Gas는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그동안 내전 영향으로 차질을 나타냈던 리비아-이탈리아의 에너지 수출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PQ 제안서 제출마감일은 10월 14일까지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