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도시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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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래도시 전략 세미나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9.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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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재생사업단, U-Eco City 연구단 연구성과도 발표 예정

26일 LH는 국토해양부와 함께 '국민이 원하는 도시만들기, U-City와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오는 27일 '미래도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만희 국토부 차관과 주승용 국토해양위 위원장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토·도시분야의 미래 산업전략과 새로운 도시컨텐츠 구상을 국토해양부 및 LH 등 공공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모색하고, 도시가치와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공의 역량강화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2006년부터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 도시재생사업단 및 U-Eco City 연구단의 연구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단에서는 '한국형 도시재생 추진체제의 제안'으로 도시재생법(가안) 주요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U-Eco City 연구단에서는 Eco-Space 녹색기술 및 U-City 통합플랫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중앙대 하성규 교수가 '왜 한국형 미래도시인가? 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밭대 이상호 교수가 '도시가치 창조를 위한 U-City 현재와 미래, 공공의 역할'이란 주제로 시민, 자연 그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지능형 도시를 위해 도시가치 창조를 위한 유스페이스 구상 및 공공의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도시재생과 공공의 역할'이란 주제로 쇠퇴지역의 활성화와 주민공동체 복원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과 공공의제를 제시한다.

LH 관계자는 "학계 및 관련 전문가, 지자체,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미래 도시상과 이를 위해 공공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제고하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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