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45억원 투자 남부레이테주 47개 학교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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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45억원 투자 남부레이테주 47개 학교 신축
  • Arnold Quinoviva Balairos 기자
  • 승인 2018.06.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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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기초교육시설기금으로 재해재난 방지 설계

(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Arnold Q. Balairos 기자 = 필리핀 공공사업고속도로부에 따르면 2018~19년도 개학에 맞춰 남부 레이테주에 47개의 학교를 신축했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밝혔다.

마가리타 유니아 필리핀 공공사업부 남부레이테주 사무소 소속 엔지니어는 “필리핀 교육부 기초교육시설기금의 지원으로 건축 된 학교건물들에는 96개의 교실이 있으며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건축됐다”며, “대피처로도 사용가능한 만큼 자연재해에 취약한 비사야 동부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반, 기둥, 채광의 등 학교시설의 건축적 요소는 필리핀 공공사업부와 교육부가 승인한 설계에 따라 개선됐다.

47개의 학교건물 7개가 마신 시티에 지어졌으며, 본톡, 히넌다얀, 세인트 버나드 지역에 각각 5개가 들어섰다. 실라고에는 4개, 파드레 버고스, 샌프란시스코, 소고드 타운, 리마사와, 말리보그, 히누난간 지역에 각각 3개가 지어졌다. 릴론, 매크로혼, 토마스 오퍼스, 핀투얀, 아나하완, 리바곤 지역에도 학교가 1개씩 설립됐다.

공공사업부는 작년 4/4분기에 착공한 바 있으며 완공과 함께 이번 달 개학하는 1,0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공공사업부는 총 245억원규모의 교실과 직업교육 시설을 남부레이테지방에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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