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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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2.09.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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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5일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을 목표로 인천시 전역에 U-City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비쿼터스도시계획은 도시라는 물리적 공간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교통, 환경, 방범, 방재, 행정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게 되는 법정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u-City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시민체감성 부족, 지자체 재정 중심의 운영비 부담 문제 해결과 함께, 인천시 주요 현안인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신·구도심 스마트 시티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달 31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8개월간 유비쿼터스도시계획 수립 용역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간적 범위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며 인천시 행정구역 전체인 1029.43㎢가 공간적인 범위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 및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 및 u-서비스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되있다.
 
인천시 u-City 종합계획이 수립되면 국토해양부 승인을 거쳐 각종 도시 개발사업지구 건설 초기단계부터 u-City 계획을 반영해 신도시와 기존 도시간 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u-City 계획을 통해 효율적인 도시 건설 및 u-서비스 제공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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