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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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개최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6.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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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와 기업, 기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젝트 진행상황 점검 및 수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UAE 다운스트림 투자 포럼(5.13~14)' 민관합동사절단 파견, '한-UAE 수자원 협력 공동위(5.9)' 개최 등 그 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발주될 주요 프로젝트의 수주지원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한-베 석탄발전/도로 투자개발 워킹그룹' 등 협력채널 본격화, UAE·베트남 유력인사 방한 등을 활용한 수주 지원활동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부는 지난 5월 백운규 장관의 태국 방문 당시 태국 총리가 우리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한 태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동부경제회랑(EEC) 개요와 2018년 발주 계획 프로젝트 정보를 참석기업과 공유했다.

해수부는 해외 항만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UAE 항만 프로젝트 수주지원단 파견, 베트남 등 해외 항만기본계획 수립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항만개발협력 지원센터를 통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6월 말 '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를 설립해 도로 등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베트남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UAE 스마트인프라 협력센터를 통해 신공항,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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