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총 40억원대 입찰 발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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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총 40억원대 입찰 발주 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6.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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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7일 해수부는 제 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찰은 2020-2029년까지 진행되는 제 3차 연안기본계획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로 개별사업의 입지적 타당성 종합평가를 위해 진행된다.

해수부는 올해 예산 1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에 총 2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7월 13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수행능력 70%와 입찰가격 30%를 합산해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18개월간 환경영향조사 및 분석, 환경영향 저감방안 및 악영향 분석-평가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해수부는 베트남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주요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에 대한 재입찰을 병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항만 32개 항만에 대한 항만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하이퐁항, 응위손항, 붕앙항, 다낭항 등 4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인 F/S(Feasability Study)를 진행하는 것이다.

입찰규모는 약 3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 전자입찰을 진행해 약 18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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