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지난 26일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의 물.환경사업 유관기관과 극동건설, 대우건설, 동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솔이엠이, GS건설 등 12개사 2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의 물·환경사업 해외 진출 지원 안내 ▲공기업과 물·환경플랜트 업체와의 공동 진출지원체제 구축 ▲PPP, BOT 등 개발형 사업 진출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스 지원 ▲ODA지원 확대, MDB 간담회, 발주처 초청 등 정부지원방안 ▲업체간 협력을 통한 수익률 향상방안 협의 등 이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환경플랜트 업계는 올해 콜롬비아 페루 등 중남미 플랜트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남은 기간 계획된 수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수주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