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공항확장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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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공항확장 풍성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8.07.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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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필리핀, 혁신아닌 소규모 공항개발에 초점
전반적인 공항확장으로 소규모제약 반감기대

(하노이,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  5일 해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소규모 공항의 확장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중남부해안의 빈투언성(Bin Thuan)에 위치한 판티엔(Phan Thiet)공항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판티엔공항의 전반적인 시설개선과 공항표준등급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표준등급 4C단계인 판티엔공항을 4E단계로 상향할 계획이다. 또 활주로를 2,400m에서 3,050m로 확장하고, Code E 2선과 Code C 4선을 수용할 수 있는 격납고를 확충한다. 공항터미널은 5,000㎡에서 19,200㎡로 확장해 연간 200만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정부는 마신공항의 실질적 공항규모 확대 및 시설확장사업을 실시 중이다. 1.3km길이의 활주로는 1.8km 규모로 확장하고 주차시설, 동력시설, 공항 진입로 확보 등의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필리핀 정부는 지원금의 원활한 보급만을 약속한 상태로 구체적인 사업예산안 공개는 거부하고 있다. 반면, 베트남 정부는 5,250억원의 구체적인 예산안을 밝혔다. 두 공항의 완공시일은 Phan Thiet공항-2020년 마신공항-2019년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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