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인프라 新사업 전격진출로 사업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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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 인프라 新사업 전격진출로 사업다각화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8.07.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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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 및 지형공간정보 사업 확대

(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5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는 지난 22일 '지하안전 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증을 취득해 올해부터 지하굴착 및 터널공사 안전영향평가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삼우씨엠은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 엔지니어링 분야의 강화된 설계 기준에 맞춰,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과 관련 기술자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서울시로부터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수치 지적도 및 지형도 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무인동력비행장치를 국토교통부 서울 지방청에 신고하고 관련업 허가를 추진 중이다. ▲3D Land Survey Data ▲공사 현장 안전점검 ▲BIM 3D/4D/5D 기초 배경 Digital Data 활용 ▲공사 진행 모니터링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Digital Mapping을 활용한 재난 방지 계획 수립과 교통분야 다차원 지형도 제작,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기반자료 제공 등 무인비행장치(UAV)를 이용한 3차원 측량 및 공간정보데이터 사업까지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인프라사업팀을 신설해 ▲항만 및 철도 ▲도로 및 공항 ▲지질 및 지반 ▲지하안전평가 ▲상하수도 ▲드론측량 ▲BIM ▲에너지플랜트 등 세부조직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큰 힘을 쏟고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인프라사업 뿐만 아니라 회사의 미래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다각화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올해 대형사업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권 선점을 위한 기술력 우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Digital Mapping을 활용한 재난 방지 계획 수립(사진제공=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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