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동다바오 주, 대대적인 인프라사업 착수
상태바
필리핀 동다바오 주, 대대적인 인프라사업 착수
  • Arnold Quinoviva Balairos 기자
  • 승인 2018.07.09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 출범 51주년 맞춰 인프라사업에 집중
두테르테, 주정부 외 외부단체와 협력강조

(마닐라=엔지니어링데일리) Arnold Q. Balairos 기자 = 9일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동다바오 주는 출범 51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인프라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바랑가이, 비촌(Barangay, Pichon)의 시티오 부타이(Sitio Butay)에 전차시설도입, 필리핀민간항공국(CAAP)과 진행 중에 있는 마티공항 개선사업, 관광단지 확장, 식수안전 확보, 대피소를 겸비한 다목적건물 건설 등이다.

특히 30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동다바오산업단지(Davao Oriental Industrial Park)사업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진행되는 인프라사업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위임에 따라 주 정부 외 여러 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동다바오주는 총 50.24km의 도로건설을 마쳤다. 이는 평화과정대통령자문관(Office of the Presidential Adviser on the Peace Process, OPAPP), 필리핀농업부(Department of Agriculture), 지역정부(Interior and Local Government, DILG)의 재정으로 실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