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2일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기능편익시설 표준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수요 대비 표준모델이 전무한 국내 어항내 기능편익시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해수부는 전국 110개 국가어항 전곳에 대해 관련 표준모델을 적용해 향후 어항 이용성을 증대시킨다는 복안이다.
현재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1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12개월간 기본 자료조사 및 분석, 어항 기능편익시설 통합 디자인 가이드라인 구축, 시설별표준 설계 등의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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