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일 철도시설공단은 진접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궤도공사 및 울산신항 인입철도건설 궤도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진접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궤도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사업은 서울 및 경기도 남양주를 잇는 진접선 30.247㎞ 구간에 궤도를 부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관련사업에 대한 규모는 약 19억9,3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과업은 사업이 진행되는 약 26개월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0일 PQ 평가서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리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 울산신항 인입철도건설 궤도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14.050㎞ 길이 궤도를 건설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사업설계 금액은 약 7억4,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공사가 진행되는 16개월간 과업이 수행된다.
입찰은 진접선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궤도공사와 같이 오는 20일 PQ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