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시운전 중이던 집단에너지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기도는 포천집단에너지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포천집단에너지발전소는 GS E&R이 포천시 장자산업단지 내 건설 및 운영하는 169.9MW급 소형 민자발전소 연내 완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진행 중이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사고는 석탄 분진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추가로 조사를 진행해 사고원인을 밝힌다는 복안이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사고로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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