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유신·한종, 영업이익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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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유신·한종, 영업이익 '뒷걸음'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8.08.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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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건설엔지니어링 3대 상장사가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줄어들거나 적자전환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과 유신, 한국종합기술(한종) 등 3대 상장사의 반기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올 반기 영업이익은 77억1261만원으로 지난해 87억3006만원에 비해 약 11.7% 줄었다.

유신과 한종은 모두 적자전환했다.

유신은 올 반기 영업손실이 70억783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억771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과 대조를 이뤘다.

한종 역시 지난해 반기 8억5727만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과 달리 올 분기에는 38억8149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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