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5억원대 차량기지 CM사업 입찰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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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35억원대 차량기지 CM사업 입찰 내놓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08.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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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건설을 위한 움직임 진행된다.

28일 서울시는 진접선 차량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와 진접읍 금곡리 사이에 4,878m급 단선터널 및 4,097m급 복선터널, 113m 차량기지 선로를 건설하는 1공구와 차량기지 및 관련 건물을 건설하는 2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는 것이다.

사업비의 경우 1공구는 약 50억8,800만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2공구는 84억3,2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입찰을 PQ와 SOQ를 평가하는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9월 5일 PQ 입찰 마감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1공구의 경우 71개월간, 2공구의 경우 87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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