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1일 환경공단은 광주시 경안 외7개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광주, 매산, 경안, 곤지암, 불당, 오전, 엄미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7개 구간을 통과하는 약 58.146㎞급의 하수관로와 맨홀 펌프장 1곳이 세워질 예쩡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입찰규모는 약 1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4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약 12개월간 기초자료 수집 및 조사, 관련 계획 및 관련 법규 검토, 현장조사, 기본계획 검토, 기본 및 실시설계 보고서 작성 등의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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