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심포항서 수상레저 즐긴다…내수면 마리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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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심포항서 수상레저 즐긴다…내수면 마리나 확정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8.09.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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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전북 김제시는 심포항이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김제 심포항 내수면 마리나 조감도.

새만금 방조제 내측에 위치한 심포항은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한 물결 상태를 유지하는 등 수상레저 초보자도 안전하게 레저를 즐길 수 있다.

건설비용이 많이 드는 외곽 방파제를 갖출 필요가 없고 새만금사업으로 마리나 호안과 유람선 기착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기반시설도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해양수산부 제2차(2020∼2029년)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세부실행계획 반영과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해수부는 내륙지역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신청한 64개 신청 후보지 중 김제 심포항 등 12개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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