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4일 대림산업은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림산업과 협력회사가 하도급법 준수와 상생을 위한 것으로 공정거래 협약을 주된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자재관련 하도급 계약과 일반 용역 계약에도 표준 하도급계약서를 확대 적용하는 동시에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매연계형 기술개발 제도를 도입하게 된다
아울러 협력회사와 함께 신기술협력회사 임직원 및 근로자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현장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을 업계 최고수준인 49%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박상신 대표는 "대림산업은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와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단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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