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미얀마 만달라이 도시철도개발 위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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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미얀마 만달라이 도시철도개발 위한 '첫 발'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0.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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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유신이 미얀마 도시철도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다.

10일 유신은 지난 5일 미얀마 만달라이 힐튼호텔에서 만달리이 도시철도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테스트베드 및 트랙레코드 확보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인 이창운 교수, 유신의 배성일 부사장, 남장우 부사장등 한국측 발표자들과 만달라이시 Dr. Su Lwin Wai과장, 교통통신부의 Daw Aye Aye Hla 정관고문, 철도청의 U Ba Myint 선임국장, 건설부 Daw Aye Aye Myint 부국장 등이며, 중앙의 교통통신부, 건설부, 철도청 공무원들과 만달라이 주정부 및 만달라이 시정부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만달라이 대중교통 개발, 도시철도 개발, 신도시 및 도시철도 개발을 주제로 3개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한편, 미얀마 정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 수출입은행 등에 만달라이 교통개발 마스터플랜과 제1단계 철도망개발 타당성조사 사업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만달라이 교통청 신설 및 한국 교통시설특별회계 제도와 한국도시개발시스템 도입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유신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만달라이 도시철도망 개발을 통해 효율성 및 실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추가 사업 진행을 위한 움직임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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