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12일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대전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산림기술진흥및관리에관한법률(이하 산림기술법)에 대한 폐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립기술법 폐지를 놓고 찬반투표가 열렸고, 반대 측이 과반을 넘으면서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또 총회 의결을 통해 김태현 부회장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해 적극적인 반대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태현 위원장은 “산림법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550개 산림엔지니어링사업자와 함께 국민청원, 집회, 산림기술인회 탈퇴를 포함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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