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양광발전, 본격화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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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양광발전, 본격화 되나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8.10.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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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복합기업 TTC는 지난 5일 전기공급 및 서비스사 Gia Lai Electricity JSC(GEC)와 TTC 퐁 디엔태양광발전소 가동식을 투아티엔후에성 퐁 디엔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IFC 매니저 카일 켈호퍼, TTC Group 후인 비크 응옥 회장 , GEC 디팍 크칸나 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TTC 태양광발전소는 35MW 규모로 14만5,560개의 태양판이 장착돼 연간 6,000만kWh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베트남 3만2,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수치이다. 또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만1,000톤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는 약 487억원이 투입돼 후에 북단에서 50km, 퐁디엔 중심가 동쪽 16km 지점에 45헥타르(ha) 면적으로 조성됐다.

또한 내년 38.5헥타르(ha) 플랜트에 29.5MW이 추가될 예정이다.

GEC는 올 4분기 잘 라이 지역에 추가 태양광발전소 가동을 계획했다. GEC에 따르면 연말 조성되는 TTC 크롱파태양광발전소사업은 이번 사업보다 더욱 큰 규모인 684억원, 49MW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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