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 '힐링산업의 전망과 과제' 세미나 다음달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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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 '힐링산업의 전망과 과제' 세미나 다음달 7일 개최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8.10.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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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의원실 제공

(엔지니어리데일리)조항일 기자=삶의 질 증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과 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힐링을 대한민국의 전략 수출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제도와 장치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힐링산업협회는 내달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18 힐링 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진행한다.

스트레이트뉴스와 서울스피커스뷰로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 주제 발표에 이어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 지자체의 힐링 사례 등이 발표된다.

황주홍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수산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이시형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의 격려사 등이 이어진다. 이후에는 주제 발표와 부처 산하기관별 지자체별 힐링 특화 사례를 선보인다.

정부 부처의 힐링 사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한국관광공사 등이 모범 사례를 선보인다.

이날 주제 발표로는 ▲김경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의 '농업의 힐링산업화 방안' ▲오순환 농림대 용인대 교수의 '농촌관광을 통한 힐링' ▲이성재 해수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겸 고려대 교수의 '해양치유를 통한 힐링'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실장의 '웰니스 관광과 힐링' ▲김경희 농진청 농업연구사의 '치유농업을 통한 힐링' 등이 예정돼 있다.

힐링산업의 현주소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학계와, 농림부, 자치단체, 힐링산업협회, 힐링소비자의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황주홍 위원장은 “최근 자연을 활용한 치유‧휴양문화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힐링산업의 컨텐츠 발굴을 활성화하고 힐링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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