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투언성,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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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투언성,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부상
  • Arnold Quinoviva Balairos 기자
  • 승인 2018.10.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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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25일 베트남 닌투언성인민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4개의 풍력발전소가 완공된다고 밝혔다.

완공을 발표함에 따라 지역목표를 굳건히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완공 예정인 발전소는 담 나이, 무이 딘, 남 트룽, 꽁 하이 발전소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닌투언성은 지난달 완공된 15개의 태양열발전소를 포함해 총 29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보유하게 되며, 전력생산량은 1,938M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초 공사에 돌입한 16개의 태양열발전소도 내년 추가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닌투언성은 베트남의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아래 발전소 유치를 위해 각종 세제 혜택을 펼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공사기간 동안 토지이용료와 법인세를 면제토록 하고 있으며, 법인소득세는 4년 간 면제된다. 이후 9년 간은 해당 세금의 절반만 지불하면 되며, 건설에 필요한 수입자재는 관세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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