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5개 발주처와 국내 150개사 60억 달러 프로젝트 수주 상담
KOTRA와 지식경제부가 오는 11일 '2012년 신재생에너지 대전 해외 프로젝트 상담회'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는 세계 21개국 45개 프로젝트 발주처 및 글로벌 기업과 150여개 국내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타깃 시장 발주처 및 글로벌 기업들을 초청했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서 주목받는 폴란드 윈스코주 바이오매스(1억 달러), 터키 안탈리아 태양광발전(1억 달러), 캐나다 20MW 태양광발전(1.5억 달러), 베트남 풍력발전(4.5억 달러), 호주 빅토리아 풍력발전(9억 달러)등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및 수출로 직결될 수 있는 총 6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선보여 해외사업 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권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유망 프로젝트를 보유한 해외 발주처를 타깃으로 유치했고, 국내기업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높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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