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140억원 규모 부천연료전지 EPC 우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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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140억원 규모 부천연료전지 EPC 우선협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8.10.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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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정장희 기자= 30일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GS파워가 EPC 방식으로 발주한 부천연료전지발전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금액은 약 141억원으로 한국종합기술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13개월 간이고 10.56MW 인산형연료전지(PAFC) 및 흡수식히트펌프(BDH800) 설치 등이 주요 공정이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미 분당 연료전지 3단계 및 5단계 사업을 세계최초로 복층으로 설계해 성공적으로 설치를 완료했다. 또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지난해말 수주한 동탄연료전지사업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종합기술 김창교 사장은 "SOC관련시장의 침체에 대비하여 오래전부터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의 진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그결과 순수보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가 하나둘 신현되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성장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종은  쓰레기 매립장 바이오가스 증산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했고, 바이오가스 정체 사업은 4월부터 상업운전 중이다. 또  모잠비크, 이집트, 인도네시아, 필리핀등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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