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KOICA는 파라과이 BANADO-SUR 지역 개발 마스터플랜 및 TACUMBU 지구 개발 상세계획 수립 사업 PM 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파라과이 주택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수도 남측 수해지역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및 회복력 향상 도모,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공간 및 도시 인프라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현재 전체 사업비는 약 35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 BANADO-SUR 지역 1,200만㎡ 구역에 대한 도시개발 기본계획을 제시하는 동시에 TACUMBU 지역 300만㎡ 지역개발을 위한 상세계획이 3년간 수립될 예정이다.
그 중 이번 입찰은 PM에 대한 것으로 사업비는 약 13억7,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마감 후 16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오는 2020년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린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