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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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2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시작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8.11.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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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인천 2호선 연장 구간 선정을 위한 조사가 진행된다.

5일 인천시는 인천2호선 연장 구간 사전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과 신안산선을 잇기 위한 것으로 인천대공원역-광명, 인천대공원-독산, 인천대공원-매화 등 3개의 노선 중 최적 노선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인천시는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 후 최적 노선을 선정, 사업을 구체화 시켜 KDI에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입찰에 대한 규모는 약 1억5,000만원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향후 낙찰사는 도시-교통 현황조사 및 분석, 관련계획 검토 및 장래 도시교통 여건 전망, 최적대안 노선 선정 및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계획 검토, 사업 타당성 분석, 종합평가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과업을 약 10개월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12일 제안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20일 심사를 거쳐 낙찰사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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