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률, 2012년 9%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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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2012년 9% 하회
  • 엔지니어링데일리
  • 승인 2012.04.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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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는 2012년 중국경제성장률에 대해 9%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6일 밝혔다. 중국은 지난 수개월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에 중점적으로 초점을 맞춰왔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경제는 성장하고 있지만, 세계시장에서 중국수출에 대한 수요는 둔화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난 7월 로이타는 중국의 2012년 성장률이 8.8%로 2011년에 전망한 9.3%보다 감소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5개년 계획에 의거, 기간 내 평균 7%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어려운 경우, 금융정책을 연착륙시켜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럽정부의 채무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세계시장의 변동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은 성장둔화와 정부채무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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