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는 2012년 중국경제성장률에 대해 9%를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6일 밝혔다. 중국은 지난 수개월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에 중점적으로 초점을 맞춰왔다.
중국정부는 2015년까지 5개년 계획에 의거, 기간 내 평균 7%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어려운 경우, 금융정책을 연착륙시켜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유럽정부의 채무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세계시장의 변동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은 성장둔화와 정부채무라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기사작성일 2011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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