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을 이끌 대표이사 선임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2일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대표이사 공모 결과 총 10명의 내외부 인사들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원자 10명 중 6명은 현재 사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창교 사장을 포함 내부임직원이 지원했으며, 외부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 2명, 금융 1명, 플랜트 1명 등 총 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김창교 사장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던 한국종합기술은 약 5개월만에 새로운 리더를 뽑는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공모과정에서 한국종합기술홀딩스 이사회에서 3명을 추천 후 후보자들과 임직원간 벽을 허문 난상토론 등 파격적인 절차를 통해 면밀한 검증절차를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이후 한국종합기술 이사회 추천을 거쳐 2월 말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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