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사업 줄줄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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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사업 줄줄이 잇는다
  • NGUYEN ANH DUONG 기자
  • 승인 2019.03.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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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11일 베트남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Quang Tri 지방정부가 두달간 6건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승인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새로 승인된 사업은 총 6건으로 풍력발전소 건립 4건, 태양광발전소 건립 2건 등 총 31억8,4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태양광 발전소는 Gio Thanh에 65만㎡와 60만㎡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는 것으로 각각 4억7,74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각각 50MW씩 총 100MW의 발전용량으로 지역 전력 공급을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풍력발전소의 경우 Huong Phung 지역 9만㎡ 부지에 6억8,000만달러를 투입 30MW급 풍력발전소를 건립하는 동시에 Huong Hoa와 Dakrong에는 위치한 24만㎡ 부지 3곳에 15억5,000만달러를 투입해 각각 30MW급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Quang Tri 지방정부는 관련 사업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운용되는 시점부터 베트남 서부 산악지역의 주요 전력 생산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Quang Tri 지방정부가 추가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통해 총 200MW의 발전량 확대 방안을 밝힌 만큼 향후 관련 사업에 대한 추가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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