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600억원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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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600억원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3.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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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강릉시가 폐기물처리시설 건설을 준비 중에 있다.

14일 조달청은 강릉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사업은 일일 190톤의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기존 강동면 임곡리에 위치한 자원순황센터내 건설될 예정이다.

공사와 시공이 동시에 실시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가 약 61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2일 사전심사 신청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향후 낙찰사는 36개월간 설계 및 시공, 시운전 등 EPC 전반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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