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50억원대 지방상수도 개선 설계 발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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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50억원대 지방상수도 개선 설계 발주 中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3.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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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수자원공사가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줄줄이 이어간다.

18일 수자원공사는 군위군, 청송군, 울릉군에 대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군위군, 청송군, 울릉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각각 21억원, 12억원, 16억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사업이다.

각각의 사업은 과업 대상지역의 상수도시설물 조사 및 관망도 전산화, 블록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관망정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입찰일정은 군위군 사업의 경우 오는 4월 2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마감을 시작으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결정하게 된다.

이밖에 청송군과 울릉군은 각각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각각 약 20개월과 24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약 30억원대 낙동강권역 지하수영향분석 및 용수공급 대책마련과 약 8억원대 한강 및 영산강권역 지하수영향분석 및 용수공급 방안도출 모델개발에 대한 입찰도 병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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