露 Rosneft社, 극동지역 대규모 석화단지 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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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 Rosneft社, 극동지역 대규모 석화단지 추진하나?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10.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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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발 130억달러 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외교통상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개발부가 석유화학단지 건설에 대한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Rosneft社가 투자를 계획한 연해주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것으로 18일 Nahotka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련 극동개발부와 관련업체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점검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현재 Rosneft社가 추진하고 있는 연해주 지역 석유화학단지는 개발을 위해 약 130억달러 정도가 투자될 계획이며, 주변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전소, 변전소, 철도, 상하수도 처리 시설 등이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관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에너지 자원 개발은 물론 대규모 플랜트 건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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