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광주광역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단계 전기-통신-신호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북구 중흥동과 서구 유촌동 20㎞ 구간, 18개소 정거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검토가 진행 중인 1단계와 연계성을 갖추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현재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 53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광주시는 오는 4월 본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낙찰사 선정을 위한 입찰은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를 진행 후 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본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4월 5일까지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이후 30개월간 조사업무, 총사업비 조정, 에너지사용계획, 시스템엔지니어링(SE), 전기-통신-신호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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