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토목의날, 박선호 차관 "新 먹거리 사업 힘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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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토목의날, 박선호 차관 "新 먹거리 사업 힘써달라"
  • 조항일 기자
  • 승인 2019.03.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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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토목업계의 분발을 요청했다.

박 차관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9 토목의날' 행사에 참석해 "스마트시티, 수소 시범도시와 같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로·철도·공항 등 핵심 기반시설을 조기에 완성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해 토목기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학회포상 및 경진대회 입상 수상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이종세 토목학회장은 "최근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 위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국내 인프라산업은 어려운 침체의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다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9 토목의날' 행사에서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토목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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