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일 유신은 지난 29일 53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도 실적보고 및 정관변경을 통한 목적사업 추가, 사내외이사 신규선임건이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목적사업 추가 안건에서는 신재생발전 건설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풍력 발전사업, 소수력 발전사업,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추가함으로써 건설엔지니어링에서 한정되어 있던 기존 사업영역을 확장할 준비를 마련했다.
이에 유신은 사업영역은 물론 수익성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휘석 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경수 회장, 유정규 회장, 성낙일 사장 등 기존 총 3명이었던 사내이사는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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