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00억원대 강동자원순환센터 설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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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700억원대 강동자원순환센터 설립 나선다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9.04.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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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시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설을 준비한다.

18일 조달청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강동구 아리수로 87길 272일원에 일일 360톤급 음식물 자원화시설, 일일 270톤급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일일 70톤급 재활용품 선별시설, 일일 200톤급 생활폐기물압축적환시설, 악취제거설비, 폐수처리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사업규모를 약 1,714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진행되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5월 7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서 제출 마감으로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본입찰을 거쳐 약 27개월간 설계 및 시공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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