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베트남 교통부가 남북을 잇는 철도에 대한 개선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30일 베트남 교통부는 남북철도 개선사업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총 8,400만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은 133개의 교량 보수 등 전반적인 철도시설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사업관리위원회는 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사업전반에 대한 계획을 관련부서에 제출했으며, 오는 2020년부터 과업을 진행해 2021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은 공공투자계획 비상예산에서 조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사업이 조만간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